한인사회

세계 한인언론인 연합회 선언문 발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15개국 30여개 회원사 50여명은 지난 30일 워크숍차 방문한 전남 순천시 대회의실에서 2010년 총회를 열고 “재외국민 참정권의 바른 실현을 위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다짐”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세계 각국에 산재되여있는 회원사들은 정당, 정견을 초월해 재외국민선거의 참여율을 높이고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으로 재외국민의 권익신장 및 재외동포의 민족적 정체성 확립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하지만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선험적 사례가 없고 한인사회의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정치권의 여야당, 정부와 중앙선관위가 재외국민 선거참여에 매우 소극적이라 재외국민 참정권 실시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되는 바이다”고 밝히고 이 같은 문제인식에 따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소속 회원사 모두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재외국민 참정권의 바른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선언문에서는 연합회 회원사는 재외국민선거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결의했으며 회원사는 특정정당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을 것과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회원사가 현지에서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부정선거를 감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는 15개국 30여개 회원사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25일부터 6일 동안 워크숍을 가졌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전경희 호주동아일보 발행인을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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