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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소형 캐딜락 랜싱 공장에서 생산키로

[랜싱=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GM의 새로운 CEO 댄 Akerson이 랜싱 그랜드 리버 공장에서 캐딜락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소형 캐딜락은 C – 클래스 벤츠와 BMW 300 시리즈와 경쟁하게 된다.

Akerson 회장은 600명이 채용될 것이며 최대 1700명으로 획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UAW 회장 밥 킹은 신규 고용은 일단 낮은 임금으로 시작하지만 600 명이 곧 정규임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자들은 다음 두 달동안 호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에는 미시간의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칼 레빈, 데비 스테버나우 상원의원 뿐만 아니라 주지사 제니퍼 그랜홈이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그들의 환영을 표명했다.

차기 주지사 경선에서 18 포인트 뒤지고 있는 버지 버네로 민주당 후보가 자신이 시장으로 있던 랜싱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면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가 주지사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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