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협의회 20주년 맞아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강용진)가 24일 한국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봄 연수를 개최했다. 미시간 대학 한국학 연구소의 후원으로 앤아버 사회학과 건물에서 개최된 연수회에는 세종학교, 앤아버 한국학교를 비롯해 교회들이 운영하는 주일 한국학교 교사들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용진 회장(톨리도 한국학교 교장)은 “오늘로써 협의회가 20주년을 맞이한다”고 말하고 “기념 특별 행사를 준비하는 대신 5월에 있을 한국 학교의 날 축제와 올 가을 교사 연수회를 보다 성대하게 준비하는 등 교사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시간대학 한상경 교수가 주제 강연으로 ‘KFL 환경에서의 화용론 수업’ 요령에 대해 설명했으며 분반 강의에서는 디트로이트 세종학교 원운경 교사가 ‘기초 과정에서 초급과정으로 가는 길: 다양하고 복잡한 문형과 문법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정은이 시카고 교육원장은 각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재외 한글 학교 표준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세종학교의 원운경 교사는 정숙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학급 운영을 위한 반규칙 만들기, 팀 나누기, 교시 별 특성화된 학습 활동 나누기에 대해 설명했고 문법과 문형을 보다 쉽고 효과적인 학습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개 했다. 또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언어 – 놀이와 연극, 문와 교육과 특별 활동을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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