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Rocket Classic’, 2026년이 마지막

2019년 시작된 디트로이트 유일 PGA 투어 대회, 8회째 대회가 마지막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디트로이트에서 열려온 PGA 투어 대회 Rocket Classic이 2026년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Rocket 측은 2026년 대회 이후 이 대회를 더 이상 계속 하지 않겠다고 확인했다.

2026년 Rocket Classic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디트로이트 골프클럽, Detroit Golf Club에서 열린다. 공식 대회 사이트도 올해 대회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 인하와 새 주차 옵션, 복원된 도널드 로스 코스를 내세우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Rocket Classic은 2019년 처음 개최됐으며, 디트로이트 시내에서 열린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의미가 컸다. 디트로이트 골프클럽 자료에 따르면 이 대회는 기존 Quicken Loans National을 대체해 PGA 투어 일정에 편입됐고, 역대 우승자로는 Nate Lashley, Bryson DeChambeau, Cameron Davis, Tony Finau, Rickie Fowler 등이 있다.

대회 종료의 직접적 이유는 타이틀 스폰서 문제로 보인다. 윈저 뉴스 투데이는 Rocket이 2027년 타이틀 스폰서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대회가 마지막이 된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 공식 미디어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대회는 총상금 1,000만 달러, 우승자에게 FedExCup 포인트 500점이 걸린 정규 투어 대회다. 장소는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이며, 코스는 파 72, 전장 7,370야드로 소개돼 있다.

이번 소식은 디트로이트 스포츠·관광 업계 에도 아쉬운 소식이다. Rocket Classic은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니라 지역 자선 활동과 디트로이트 홍보 효과도 함께 가져온 행사였다.

특히 대회는 ‘Changing the Course’ 캠페인 등을 통해 디트로이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Rocket Companies 발표도 이 대회가 지역사회 지원과 디트로이트 비즈니스· 소수계 기업 참여 확대에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2026년 Rocket Classic은 디트로이트 골프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PGA 투어를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역 경제와 자선 활동에도 기여해온 대회인 만큼, 종료 소식은 디트로이트 스포츠계에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