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신 맞고 마스크도 썼는데 델타 감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의 여성 방송인이 “절대로 방심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공공장소에서 꼭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고 주간 연예 매체 ‘피플’이 14일 보도했다.

인기 연예 전문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캣 새들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병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독감 환자인 줄 알고 만난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였다고 밝힌 새들러는 자신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마스크도 썼기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틀간 열이 나고 머리가 욱신거리며 극심한 충혈 증상과 함께 심각한 피로감으로 침대에서 나올 힘조차 없었다며 자신이 델타 변이를 심하게 앓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려 글을 올린다”며 “백신을 접종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새들러는 “델타 변이는 잔인하고 전염성이 강해서 백신을 맞은 나마저도 붙잡았다”며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나 공공장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면서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백신이 완전한 예방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씨애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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