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장학기금 모금위한 골프대회 개최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이하 케이파이)가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케이파이(회장: 이규하, 부회장: 김종욱)는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미국내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혈통을 가진 고등학교 12학년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나 학위를 위해 미국내의 공인된 교육기관에 등록을 준비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합법적 미국 체류자 (관련서류 제출 요망)로 GPA는 4.0만점에 최소 3.0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일(월) ~ 9월 30일(화)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KPAI website, http://www.kpai.org,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발급된 학교 성적표 (고등학교 전 학년)와 ACT or SAT 성적표, KPAI 장학위원회에서 지정한 주제로 쓴 에세이 (최소 1부, 주제는 신청서 참조 바람), 추천서 (최소 1부), 교육기관이나 비영리 단체에서 발행한 봉사상이나 감사패가 있으면 첨부할 수 있다.
모든 접수 서류는 ksp@kpai.org로 9월 30일 화요일 자정 전까지 송부하여야 하며 문의 사항이 있으면 이메일(ksp@kpai.org)로 연락할 수 있다.
케이파이는 장학금 기금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7일 아침 8시부터 Links Of Novi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케이파이는 작년에 총 1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있다. 5월 열린 총회에서 장기영 장학위원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젊은 세대의 교육 지원에 힘써온 KPAI가 전달하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자 우리 모두의 희망이 담긴 약속”이라고 말하고 “본 장학금이 여러분의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7대 이규하 회장은 “저의 자녀에게도 첫 장학금은 한국인에게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하고 “이 장학금은 단순한 1천 달러가 아니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사회가 여러분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증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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