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2014 투표 주요 후보 공약 비교 (3)

– 미시간 법무장관 후보
–  빌 슈에트(공) 후보 vs 마크 토튼(민) 후보


주간미시간은 11월 4일 실시되는 2014년 선거에서 미시간 한인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하기 위해 주요 호보들의 공약을 비교 분석한다.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를 바라면서 3가지 질문에 후보들이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통해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주


마크 토튼(민) 후보 vs 빌 슈에트(공) 후보

질문 1) 국무장관 후보로서의 자격과 출마 이유는?

빌 슈에트(공) 후보 : 연방 하원의원, 주상원의원, 미시간 농업부 장관, 미시간 상소 법원의 판사등을 경험했으며 4년전 53대 미시간 법무장관으로 선출된 이후 미시간의 공공안전 보다 중요한 사안이 없다고 생각하며 보다 안전한 미시간을 만들기 위해 재출마를 결정했다.

마크 토튼(민) 후보 : 미시간 주민들이 각종 범죄형태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데 당파적인 이해가 개입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출마를 결정했다. 지난 4년간 현 법무장관이 공화당 편만 들었기 때문에 형평성을 잃었다고 판단된다. 검사로 재직시 총기 범죄, 가정폭력 범죄,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 연장자 대상 범죄등을 다뤘었다. 당산되면 주민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와 정치적인 이해타산을 철저히 배제시킬 것이다.

질문 2) 향후 4년간 중요한 사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빌 슈에트(공) 후보 : 미시간 법무장관으로서 공공안전, 희생자 보호, 헌법수호가 가장 중요한 임무다. 그것을 위해 미시간 경찰을 천명 증원해야 하며 중범죄자들을 철저히 검거해야 하며 인심매매를 근절시키고 방치된 성범죄자 DNA 증거를 보존해야 한다. Natural Resource Trust Fund를 보호할 것이며 경찰관들의 연금을 보호하겠다.

마크 토튼(민) 후보 :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성범죄자들이 소재파악을 강화하겠다. 기업들이 미시간 패밀리를 보호하도록 하겠다. 즉 기업들이 여성에게 남성보다 적은 급여를 줄때는 타당한 이유를 묻겠다. 기계의 오작동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구제할 법안을 부활시키겠다. 소비자 보호정책을 활성화하겠다. 오대호를 오염시키는 원인을 찾아 근절하겠다.

질문 3) 법의 집행을 행상시키기 위해 주의회에 건의할 내용이 있다면?

빌 슈에트(공) 후보 : 학원 주변 범죄 방지, 희생자 및 희생자 가족을 보호해야 한다. 범죄 희생자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범법자들을 구속조치하는 것이다. 주의회는 경찰관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 수년전보다 수천명의 경관들이 부족하다보니 공공안전이 위태로우며 911 출동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처벌을 받지 않는 범법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결과 신고하는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

마크 토튼(민) 후보 : 현 법무장관이 폐지한 법을 부활시켜 미시간 주민들을 보호하겠다. 예로 결함이 있는 약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보호할 근거가 없어졌다. 미시간 소비자 보호법을 재가동시켜야 한다. 또 의회와 공조하여 인터넷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겠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