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2014 투표 주요 후보 공약 비교 (2)

– 미시간 국무장관 후보
– 루쓰 쟌슨(공) 후보 vs 카프리 딜라드(민) 후보


주간미시간은 11월 4일 실시되는 2014년 선거에서 미시간 한인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하기 위해 주요 호보들의 공약을 비교 분석한다.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를 바라면서 3가지 질문에 후보들이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통해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주


루쓰 쟌슨(공) 후보 vs 카프리 딜라드(민) 후보

질문 1) 국무장관 후보로서의 자격과 출마 이유는?
루쓰 쟌슨(공) 후보 : 부정을 차단하면서 미시간 선거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했다. 처음으로 실행된 선거 후 감사를 통해 선거에 대한 투명성을 증대시켰으며 장기기증자를 48% 증가시키고 온라인 서비스를 세배 늘렸다.

카프리 딜라드(민) 후보 : 인권, 범죄, 국제 변호사로 40년 동안 일했으며 미국 영사관의 부총영사로 근무한 바 있다. 선거 참여도를 높히고 선거자금관리법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개인기록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Secretary of State(SOS) 오피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행상시키겠다.

질문 2) 더 많은 미시간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이 있다면?
루쓰 쟌슨(공) 후보 : 99%의 주민이 선거등록을 마친 미시간은 미국내 1위를 기록했으며 선거관리면에서 전국에서 6번째를 기록했다. 대학 캠퍼스내 선거참여를 시도했으며 부재자 투표자격을 대폭완화했다. 온라인 엑세스를 증대시켰다.

카프리 딜라드(민) 후보 : SOS의 현 재정 2억 2천 4백만 달러중 3%에 해당하는 7백만 달러만이 선거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선거참여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주의회를 설득시켜 부재자 투표를 전면 확대할 것이며 우편투표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연장자와 장애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증대시킬 것이며 SOS의 개인기록 보안을 보다 철저히 하고 현재의 기술과 투표 머신을 감사시킬 것이다.

질문 3) 성취할 목표 3가지가 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루쓰 쟌슨(공) 후보 : 현재 24/7 서비스, 짧은 대기시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OS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보험사기와 같은 신용사기로 부터 소비자를 계속 보호할 것이다. 경찰과 공조하여 위조 신분증 도용을 반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38,000명의 선거 관리 직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온라인 훈련을 시킨 바 있다.

카프리 딜라드(민) 후보 : 1. 선거 관리에 예산을 추가 책정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선거 당일 투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 2. 선거 자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3. SOS 에서 부과하는 서비스 비용을 절감시키겠다. 선거 관리 요원 대상 훈련을 강화하고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리겠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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