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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위트머, 외출금지 명령 완화시사

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결정할 것

 

[랜싱=주간미시간] 김소연 기자 =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5월 1일에 만료되는 ‘외출 금지 행정 명령’을 다소 완화하는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ABC의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 위트머 주지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행정 명령에 대해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5월 1일부터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시간 주는 주변 6개 주와 본 사안에 대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공)는 5월 1일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힌 반면 위트머 주지사는 “미국에서 3 번째로 사상자가 많은 미시간은 미시간만의 고유한 방식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위트머 주지사는 공화당과 일부 기업가들로부터 본 명령을 완화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으며, 미시간 주민 중 100만 명 이상이 실업 급여를 신청한 상태다.

15일(수)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랜싱 국회 의사당 앞에서 행정 명령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미시간 북부 카운티중 4명의 보안관들은 주지사가 과잉 대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 메트로 디트로이트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과 기타 시골 지역을 구분해서 규제 정도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위트머 주지사는 “83명의 보안관 중 4명의 의견밖에 안되지만 무겁게 받아드리겠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쟁점화 하지 말고 미시간 주민들의 건강 보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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