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뷰티협 8천 달러 장학기금 마련

22일 열린 오픈 골프대회에서 – 뷰티 도매 업체들 적극 지원

 

[싸우스필드=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뷰티써플라이 협회(회장: 엄재학)가 22일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8천 달러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뷰티협 회원은 물론 일반 한이들도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수요여성골프회를 중심으로 한 여성 골퍼들이 30여명이나 참가해 큰 보탬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30명의 여성 골프들이 참가해 좋은 뜻에 합류했다

엄재학 회장은 “매년 뷰티협회가 회원들의 주요 고객인 흑인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뷰티도매업체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Jinny Beauty Supply, Outre Hair, JD Trading, Ivy Enterprises, Annie International, Magic BM, R & B, Biba Inter-national, Hair Zone, BroadWay International, Nicka K, Shake-N-Go, 미시간 상공회의소가 메인 스폰서로 후원했으며 Amekor International, Aviance Hair, Creative Image, Daso Trading, Diana Ent., Eshel Intl, Seoul Intl., C & L Jewelry, Royal Imex, PGM Trading, EBD Beauty, LUV sport, Fashion World, It’s a wig, Boyang Trading가 일반 스폰서로 후원했다.  또한 여성뷰티 경영인협회 김은옥 고문이사가 개인 후원금을 전해오기도 했다.

뷰티협회는 2018년 12월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 $15,000을 디트로이트 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흑인 밀집지역인 디트로이트는 한인들에게 뷰티써플라이라는 비지니스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미국 전역 뷰티업계중에 디트로이트 마켓이 상위권에 드는 이유는 60만이 넘는 흑인들이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뷰티아이템은 흑인 여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트로이트 흑인들의 경기가 향상되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것은 한인들이 경영하는 뷰티업체들이다.

미국에는 약 60만명의 한인들이 뷰티업 관련 가족들이다. 미시간에서 흑인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뷰티업체는 약 250여개에 달한다. 생산, 유통, 도매, 소매까지 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뷰티업은 한인사회를 이루는 근간이 되어 왔다. 이 업체들의 주 고객은 흑인들인데 디트로이트에는 열악한 형편에 있는 흑인 학생들이 많다. 매년 이들에게 장학금의 형식으로 주요 고객층을 케어하는 것은 미시간 뷰티협회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 따라서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위해 노력하고 참여하는 한인 업체들의 뜻은 매우 소중한 것이다.

미시간의 모든 한인협회들이 효과적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시간 뷰티협회가 존속하며 제기능을 발휘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을 대변해서 해야할 의미있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협회내에서도 회원들끼리 자체 경쟁이나 반목이 있을 수 있으나 대의명분을 위해서는 사사로운 일을 물려놓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성숙된 문화가 유지, 발전되어야한다.

 

대회 성적

좌로부터: 이영일 이사장, 남성부 그로스 챔피언 윤광식, 네트 챔피언 한범석, 엄재학 회장

남자부
그로스 챔피언: 윤광식(77), 네트챔피언: 한범석(-5)
A조1등: 박성민(-4), 2등: 김영중(+3), 3등: 김태훈(+3)
B조1등: 김중광(-3), 2등: Keith Kim(-1), 3등: 이재걸(-1)
장타상: 윤태권, 서남 / 근접상: 신우삼, 이진무

좌로부터: 이영일 이사장, 여성부 그로스 챔피언 김말숙, 네트 챔피언 김옥실씨, 엄재학 회장

여자부
그로스 챔피언: 김말숙(77), 네트챔피언: 김옥실(-10)
1등: 에이미 한(-6), 2등: 윤덕순(-6), 3등: 한인자(-4)
장타상: 강인숙, 한지우 / 근접상: 김경옥, 손순례

 

골프 성적보다 중요한 행복한 미소들이 벙커너머로 흘러넘친다
골프 성적보다 중요한 현금 챙기기가 벙커너머로 포착되다… ^^
김다나 씨가 싸우스 코스 파3홀에서 우아한 티샷을 하고 있다.
엄재학 회장(우)와 이영일 이사장이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6천 달라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었다.
시상식은 뉴서울 플라자내 진지에서 진행되었다.
제22회 뷰티협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7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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