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엑센트가 진짜 미국 국민차 입니다”
LA타임스가 현대 엑센트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진정한 ‘국민차’라고 극찬했다. LA 타임스는 18일자에서 2012년형 현대 엑센트가 가격대비 성능과 연비에서 뛰어나고 넓은 실내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모든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차라고 극찬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연비를 고려하는데 엑센트는 연비가 40mpg로 경쟁차종인 포드 피에스타, 혼다 핏, 그리고 도요타 야리스 보다 월등하다도 평가했다. 엑센트는 차체 경량화와 주행시 공기저항을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돼 동급 최고 연비를 갖추게 됐으며 판매 가격도 경쟁차종 보다 최고 1000달러나 저렴하다고 LA 타임스는 설명했다.
이어 엑센트의 인테리어는 놀라울 만큼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꾸며져 키가 큰 사람이 타도 불편하지 않고 공간 배치, 주행 때 소음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LA타임스는 엑센트의 경쟁상대인 피에스타, 핏, 야리스도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 보다는 엑센트가 성능, 가격, 실내 공간, 소음, 주행 조작성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나은 평가를 받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국민차’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 엑센트는 현대가 자랑하는 10년 10만마일 워런티, 기본 ABS시스템, 일렉트릭 스테이블리티 컨트롤, 6개의 에어백, 타이어 압력 모니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승환 기자 / 미주헤럴드경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