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하나님과 함께 Flow 하라

– 인간은 두려워 하는 대상에게 정복 당한다
– 앤아버 한인교회 가을 사경회에서

오석환 목사는 2001년 21세기 교회 개척자들을 양육하기 위해 오이코스 선교단체를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캄보디아에서 한센병과 빈곤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밝은 미래 학교를 설립했다. 또한 그는 매년 두차례씩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시베리아 교회 개척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의 버클리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플러 신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마치고 같은 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아내 제니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 20년 동안에 세 자녀를 두었다. 엘리샤는 그의 인생의 사랑을, 스티븐은 그의 인생의 소망을, 그리고 패티는 그의 인생의 기쁨을 담은 자녀라고 말한다.


앤아버 한인교회(담임목사: 손경구)에서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열린 가을사경회에 초청강사로 참석한 오석환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Flow하는 신앙생활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숙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Follow하는 차원에서 하나님과 Flow 하는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Flow란 내 힘으로 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에게 나를 맡기는 삶”이라고 소개했다.

오토바이 타는 목사로도 유명한 그는 “바람을 거스리면 엄청난 소음에 시달리지만 바람과 함께 같은 속도로 가면 조용하고도 평안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성령에 이끌리어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기도해서 하나님이 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기도하기 때문에 응답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이 바로 flowing하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람은 두려워 하는 대상에게 정복당하기 쉽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세상의 어느것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대상이 재물이건 권력이건 아니면 지나친 욕심이건 모두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으로만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오석환 목사는 성공적인 비지니스 맨의 삶을 버리고 2세 목회에 헌신한 1.5세 목회자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방황하는 2세들을 목격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의 소명을 받았다.

2세 목회를 위해 한글/영어로 동시에 출간된 그의 저서 [느헤미아 리더쉽]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들이 지향해야 할 리더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 저서에는 ‘사랑을 실천하는 지도자, 문제를 해결하는 지도자, 인격적인 성실성을 가진 지도자, 어린이 같은 순수함을 가진 지도자’ 등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지도력의 표본들을 설명하고 있다.

김택용 기자 / michigankore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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