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부흥 집회에서
미국 각성 부흥운동 JAMA의 창시자인 김춘근 장로가 20일부터 사흘동안 디트로이트 연합장로교회에서 주최한 특별 부흥집회에 초빙되어 미국을 깨우는데 한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22일 주일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초자연적인 파워로 인해 만들어진 존재들이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섯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초자연적으로 생각하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시시한 삶을 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과 함께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고 원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하나님과 수준을 맞추어 생각부터 크게 해야 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둘째, 초자연적으로 계획하라
그리스도인라면 먹고 사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큰 것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 계획을 크게하면 크게 주신다. 하나님이 이루고 싶어 하시는 일동참하라.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면 다 이루어 진다.
셋째, 초자연적으로 기도하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넘치고 흐르도록 주실 분인데 우리는 너무 작은것을 놓고 기도한다. 하나님이 놀랄만큼 요청하라. 하지만 자신을 위한 것보다는 남을 위해 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한다면 안 이루어 질 것이 없다.
기도의 ABC – 하나님께 나아갈 Access Key, 담대한 기도( Boldness), 반드시 들어 주신다는 자신감(Confidence). 미시간 어려움에 봉착, 백악관, 의회만 믿지 마라. 사람만 바라보면 희망이 없다.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에게 희망이 있다.
넷째,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으라
지식의 힘으로만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누리라.
다섯째, 초자연적인 사랑을 하라
하나님이 안타까워 하시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초자연적인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라.
여섯째, 초자연적인 결과를 기다리라
의를 위한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 진다. 타락한 미국의 청교도의 정신을 한인들이 회복시켜서 미국을 더욱 강건하게 만들고 전세계 복음화를 위한 교두보로 다시 만들자. 이를 위해 금식으로 기도하며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초자연적인 결과를 보여 주실 것이다.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살리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고 말하고 이 나라의 각성과 회개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할 3천명이 무릎을 꿇고 그 숫자가 3만, 3백만, 3천 만으로늘어나는데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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