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힐러리 클린턴, 다시 대권에 도전할 것”

힐러리 클린턴이 다음번 대선에 또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그의 지지자들이 25일 밝혔다.

클린턴 의원의 열렬한 지지자인 에드 렌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날 유에스에이 투데이지와의 회견에서 “클린턴 의원이 이번에 오바마를 지지했더라도 다음에 다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클린턴 의원이 다음번에 다시 대선에 나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그녀는 다시 도전하고 싶어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클린턴의 지지자들이 아직도 그녀의 출마를 원하고 있으며, 그녀가 경선에서 오바마를 지지했어도 아직 지지가 가시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 경선 이후에도 비가 오는 험한 날씨 속에서도 2500여명의 지지자들이 거리에 나와 그녀를 지지하는 장면을 연상해보라”면서 “그들은 클린턴을 내몰아서라도 다시 도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렌들은 특히 클린턴이 경선 막바지에 “미국인 근로자 계층과 그녀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과시했었다”면서 “내 생각에 그녀는 그같은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클린턴에 대한 지지가 식지 않고 있는 것이 그녀의 재출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턴은 이미 개막된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가운데 오는 27일 오바마를 위한 지지 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렌들은 “내 생각에 90∼95%의 클린턴 지지자들은 현재 100% 오바마 지지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 민주당의 표가 클린턴에 의해 갈리고 있다는 의심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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