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브로드웨이 카페에 트럭 밀어닥쳐

–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앤아버에서 한인이 경영하는 브로드웨이 카페에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이 밀어 닥치는 사고가 31일 오후 4시 35분경 발생했다.

Dodge Nitro 트럭을 운전했던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브레이크대신 가스패달을 밟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브로드웨이 카페 주인 조 김씨는 “주방에서 일을 하던 중이어서 트럭이 가게에 충돌하는 걸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이 가게는 우리의 전부인데 이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앤아버 한인들은 김씨 부부를 위로하는 댓글을 남기며 빠른 재기를 기원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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