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오돌 오돌 징그러운 닭살, 피부 질환이라는거 아세요?

기름진 음식 피하고 보습·마사지 해줘야
눈매 입체감 살리고 얼굴 화사하게 표현


>>> 닭살 피부 관리법· 메이크업

직장인 최혜나(27세) 씨는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름에는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팔뚝에 오돌도돌 올라온 닭살 피부 때문에 민소매 옷 한번 못 입어 보고 여름을 보냈다. 하지만, 여름이 가고 노출이 없는 겨울이 닥쳐온다고 해도 최씨의 피부고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흔히 닭살이라고 불리는 모공각화증은 가벼운 피부트러블이 아닌 체질에 따른 피부질환 중 하나다.

튼살, 뱀살의 경우 보기에도 안 좋을 뿐더러,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도 함께 건조해지기 때문에 간지럽고 피부돌출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미리미리 관리하여 매끈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과 닭살 피부라도 도자기피부로 보일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알아봤다.

▲녹황색 채소를 가까이
후천적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이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줄이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또한 튼살의 경우는 체중이 갑자기 변화되거나, 키가 갑자기 컸을 때 생기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튼살 방지 크림으로 관련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특히 정전기 등으로 피부 증상이 더 악화되기 쉬우므로 털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면 내의를 입고 주변에 가습기를 항상 켜두는 것이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샤워 후에는 젖은 수건을
지속적 보습이 가장 중요한 해결 비법이다. 잦은 샤워는 피하고, 부득이하게 매일 씻어야 하는 경우에는 유분기가 적은 바디클렌저를 사용하고, 장시간의 샤워는 피하도록 한다.

물기를 씻어낼 때에는 바짝 마른 수건보다는 젖은 수건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더욱 좋으며, 때를 지나치게 미는 것도 피부에 안 좋다.

흔히 때라고 부르는 각질층은 외부에서 오는 세균이나 자극에 대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벗겨내면 건조가 더욱 심해질 수가 있다.

최근 닭살피부 전용으로 출시된 쏘내추럴의 ‘구스핌플스 케라토시스 리듀스 크림’ 은 피부결을 정리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AHA성분과 히아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상품개발자인 김중수 연구원은 “닭살이나 뱀살 등 피부질환은 철저한 보습관리가 우선”이라며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함께 곁들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끈하고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
모든 화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초화장은 얼마나 밀착감 있게 베이스를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체 화장을 결정짓는다.

환절기에는 각질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눈 밑과 팔자 주름 등 감추고 싶은 결점만 가린 후 촉촉한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커버와 마무리까지 한번에 끝내는 것이 좋다.

특히 촉촉한 꿀 같은 제형의 베이스 제품은 피부 속 수분은 그대로 유지해주면서 피부결을 윤기 나게 코팅,다음 화장을 잘 받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눈매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 주면 얼굴 전체에 생기가 묻어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루나 3D 치크&아이 프린트’의 투톤 블러셔의 민트 색상은 칙칙한 눈가를 밝게 하고 얼굴에 청량감을 주어 피곤한 안색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아래 핑크컬러는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므로 피부톤이 깨끗해 보인다. 따라서 닭살로 인해 칙칙해진 얼굴이 고민이라면 블러셔를빼먹지 않는게 좋다.

/글=이희승 기자 cool@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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