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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유용한 달러 스토어 100% 활용하기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진앙지인 미국에서 유난히 활짝 웃는 업체들이 있다. 바로 모든 물건 값이 1달러인 달러스토어들이다. 미국의 많은 대형 마켓들이 대대적인 군살빼기에 들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때는 달러스토어를 불결하고 칙칙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나 요즘의 달러스토어 이용은 더 이상 서민들에게 국한되지 않고 있다.

미국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에선 값싸게 구입하던 자잘한 물건들이 이상하게 비싼 것에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 예를 들어 선물 포장 용품, 파티 용품, 카드 등 큰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은 부분들이 그렇다.

불경기에 잘만 이용하면 좋을 달러스토어. 어떻게 이용하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많이 팔리는 달러 스토어 용품

1.파티 서플라이 : 선물 포장지, 선물 박스, 리본, 카드, 선물 백, 파티 데코레이션 용품, 풍 선 등 아이들 생일파티나 베이비 샤워를 할 때 이용하면 좋다.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되는 원 스톱 파티 용품 쇼핑 장이 될 수 있다.

2.클리닝 서플라이 : 화장실 닦는 솔 등 가볍게 사용하고 자주 바꾸어 주면 좋을 용품들이 다. 부담 없이 사용하다 버려도 크게 손해가 되지 않는 청소용품들을 잘 찾아 이용해 보자.

3.양초: 집안의 음식 냄새를 없애기 위해 자주 양초를 사용하는 경우 비싼 양초로 감당하기엔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럴 때 달러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부담 없이 쓸 수 있어 좋다.

4.스쿨 서플라이: 펜슬이나 볼펜 등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물건들이 많다.

5.컬러링 북: 어린 아이들의 놀이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컬러링북. 한번 칠하다 말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달러 스토어에서 구입해 주면 부담이 적다.

6.머그컵: 웬만한 브랜드네임이 있는 머그컵의 경우 꽤 가격이 비싸다. 달러 스토어의 경우 조금 무거운 것이 흠이지만 여간해서 깨지지 않는 견고함이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모르는 달러 스토어의 비밀(?)

1.온라인으로 오더 할 수 있다.
온라인 오더가 가능하지만 많은 양을 사야한다. 또한 달러트리의 경우 $4.95가량의 핸들링 피를 촤지하고 있다.

2.달러스토어라고 모두 달러는 아니다.
요즘 많은 달러스토어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물건들을 갖추어 놓고 있다. 최고 $20까지 하는 물건을 구비해 놓은 곳도 많다.

3.리턴이 안 되는 곳도 많다.
달러 트리의 경우 영수증이 있는 경우 리턴 대신 교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많은 양을 사는 경우 리턴이 가능한지를 물어 보고 구입하도록 한다.

4.네임 브랜드의 물건도 많다.
달러스토어라고 해서 꼭 브랜드가 없는 것만을 파는 것은 아니다. Kleenex, Coke, Nabisco, Hershey’s, 3M, Fisher-Price 등 브랜드네임의 물건들을 구비해 놓은 곳도 많다.

5.달러 보다 싼 물건도 있다.
카드나 선물백의 경우 두 개에 $1 인 경우도 많다. 작은 물건들을 구입 할 때는 꼭 가격을 살펴본다. 뜻밖의 바겐세일에 놀랄 수도 있다.

6.그로서리도 살 수 있다.
최근 달러 스토어에 그로서리 인벤토리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샐러드 드레싱과 파스타, 소스류 뿐 만 아니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갖추고 프로즌 푸드를 파는 곳도 늘고 있다. 아직 식품류의 매출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즘은 달러 스토어 뿐 만 아니라 일반 스토어에서도 달러 섹션을 만들어 놓는 곳이 늘고 있다. 달러 물건이라고 해서 꼭 품질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실망을 하게 만드는 제품들도 많다. 따라서 어떤 물건을 달러스토어에서 사는 것이 이득이 되는지 생각해 보고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만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달러라고 생각 없이 마구 집다가 의외의 낭비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산을 하기 전에 꼭 정말로 필요한 물건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알뜰한 달러 쇼핑의 지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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