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AT&T로 부터 5천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오늘(25일) 아침 10시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커버넌트 하우스에서 열린 AT&T Nonprofit Technology Awards Ceremony에 참석한 이종효 디트로이트회장은 게일 토리아노(Gail Torreano) AT&T Michigan 지사장으로 부터 한인회 컴퓨터 업그레이트 및 웹싸이트 제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외에도 24개의 디트로이트 인근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4십 5만 달러의 그랜트를 나누어 받았다. 토리아노 사장은 “미시간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연장자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에게 본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그랜트를 수여받는 각 단체 대표들은 AT&T 그랜트가 어떻게 쓰여질지를 각각 설명했다. 이종효 디트로이트 한인회장도한인회의 역할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AT&T의 그랜트로 인해 제작될 사이트를 통해 한인들간의 정보 교류를 극대화 시 키고 특히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데 이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감사를 표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이번 그랜트를 다섯대의 컴퓨터를 구입하고 1999년 제작했던 싸이트를 업데이트해 한인사회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효 회장은 “일단 이번 그랜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더 많은 그랜트를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하고 “그랜트를 통한 재정 충당으로 인해 한인회가 재정이 없어 꼭 해야할 일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격려차 참석한 키니쓰 카크럴(Kenneth V. Cockrel Jr.) 디트로이트 시위원회 위원장은 커뮤니티를 위한 AT&T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Spirit of Detroit Award를 전달했다. 시장의 염문설로 지도력을 잃은 디트로이트시의 미래에 대한 본보의 사적인 질문에 카크럴 위원장(사진 우)은 “시장 한 사람이 디트로이트 시를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디트로이트는 그 이상의 가능성을 가진 도시다”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디트로이트 세액으로 지불된 9백만 달러에 대한 회수문제에 대해서는 “킬패트릭 시장이 9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대중이 알기를 원하는 법정 기록을 공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김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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