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홈 미시간 주지사가 코보홀 확장 공사에 필요한 2억8천8백만달러를 16일 승인했다.
이 확장 공사로 인해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코보홀은 7십만 스퀘어피트가 추가되며 운영은 50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이양된다.
운영위원회는 디트로이트를 감싸고 있는 세 카운티(웨인, 오클랜드, 멕콤)에서 선발하며 주정부가 한 명을 임명하기로 되어있다. 위원회는 채권을 매매할 권한이 있으며 호텔이나 다른 추가 시설로 부터 세금을 걷을 수 있게된다.
코보홀은 현재 열리고 있는 북미자동차오토쇼(일명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매년 개최되어 5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매년 4월초에는 자동차 부품쇼가 개최되는 미시간 대표 전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