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빙 시장, 순찰경관 150명 추가 배치한다

디트로이트 시장 데이브 빙은 오늘(17일) 디트로이트 경찰내부 구조조정과 연방 기금지원으로 인한 신규채용으로 150명의 경찰관이 디트로이트시내에 증원 배치된다고 발표했다.

순찰 병력의 1차 증원은 워렌 에반스 경찰 국장에 의해 주도된 내부 구조조정으로 가능해 졌다. 에반스 경찰 국장은 30여명의 신임 경찰관들을 순찰 병력으로 직접 배치하고 대신 부상을 당했거나 나이가 많은 경찰관들을 내부 근무로 전환시킴으로써 보다 기동력있는 경찰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수사과에 근무하던 경찰관들을 순찰 병력으로 대폭 전환함으로써 순찰 병력을 100여명 이상 증원하게 된 것이다.

수주전부터 병력이 증원된 곳은 최근 몇달 동안 가장 범죄가 많았던 6지구와 8지구이다. 그동안 총격사건과 강도 및 주택 도난 사고가 빈번했던 곳으로 증원이후 총격사건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공공안전 유지를 가장 중요한 시정 과제로 여기고 있는 데이브 빙 시장은 연방 정부 지원 기금을 이용해 50명의 경관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방 기금을 이용해 시정부는 신임 경관을 채용하거나 현재 재직중인 경관들의 해고를 막는데 사용할 수 있는데 빙 시장은 순찰 경관을 증원하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50명의 추가 병력은 앞으로 6개월에서 최고 8개월 사이에 순찰에 투입될 수 있다. 디트로이트 폴리스 아카데미의 훈련 기간이 26주로 정해져 있으며 새학기는 11월 말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빙 시장은 디트로이트 경찰력에 대한 재평가가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반스 경찰국장이 직임한 이후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살인사건이 20% 줄어들었으며 살인사건 해결율이 배로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에반스 경찰국장은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경찰력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출동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사건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적극 대처하겠다고 발표했다.

디트로이트 경찰국은 9월 21일 이후 총 83명의 행정병 및 수사병력을 순찰병력으로 전환 배치시켰으며 곧 18명의 추가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83명의 순찰 병력중 11명은 6지구에 36명은 8지구에 배치되었으며 10지구와 12지구에는 각각 3명씩, 북동부 디스트릭트에는 8명, 동부 디스트릭트에는 2명, 남서부 디스트릭트에는 6명이 배치되었으며 작전 차량에 14명이 할당되었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