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나이트 재단, 디트로이트에 $2.1 밀리언 기부

– 아트 챌린지 통해 총 56개 단체 수상

알베르토 이바구엔 나이트 재단 회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었다.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기자 = 아트를 통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있는 Knight Foundation이 디트로이트를 주제로한 아트아이디어를 공모했었다.

올 4월부터 디트로이트 지역을 위해 아트 찰렌지를 공모한 나이트 재단(Knight Foundation)이 8일 56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나이트 재단은 디트로이트 미술관(DIA : Detroit Institute of Art)에서 시상식 겸 만찬을 개최하고 수상자 및 커뮤니티 리더들을 포함해 본보광고를 통해서 처음으로 한인 사회에도 알려졌던 본 컴피티션에는 수백개의 아트 관련 단체들이 응모했다. 그 중 Mosaic Youth Theatre of Detroit가 20만 달러로 최고액을 수상했으며 미시간 아랍 오케스트라도 10만달러를 받았다.

크게는 20만 달러에서 작게는 5천 달러까지 다양한 그랜트가 전달되었다. 수상 금액은 각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펀드에 대한 매칭펀드 형식으로 결정되었다.

알베르토 이바구엔 나이트재단 회장은“2013년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수상자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하고“예술을 통한 커뮤니티발전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이트 재단에서는 본보 15면에 수상자들을 공지했다. 본보는 내년에 있을 본 행사를위해 한인 사회 및 아시안 커뮤니티에 나이트재단의 취지를 홍보하는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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