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 22일부터 코로나 제한 조치 모두 해제

당초 7월 1일에서 조기 해제

[랜싱=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은 2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모든 제한 조치를 전격 해제한다.

그레첸 위트머 주지사는 17일(목) 회견에서 전염병이 창궐한 지 15개월만에 COVID-19 사례의 급격한 감소와 백신 접종의 증가로 인해 레스토랑과 대관 비지니스에서의 실내 수용 인원 수를 100%로 되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또한 더 이상 공공 또는 실내에서의 안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주지사는 성명에서 “오늘은 전염병을 뒤로 하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음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COVID-19 백신 접종을 위해 소매를 걷어 올린 수 백만 명의 미시간 주민들 덕분에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제한 해제는 당초 7월 1일에 종료 될 예정이었다. 최근 몇 주 동안 감염률은 백신이 도입되기 훨씬 전인 2020년 6월 이후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7일 동안 새로운 COVID-19 사례는 1,516건으로, 11,749건이 보고된 전 달보다 87% 감소했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돌아 오는 비율이 1%에 불과하다. 이는 2020년 3월 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입원과 사망이 급격히 감소하고 예방 접종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16세 이상의 성인 중 60.6%가 최소한 한 번의 백신을 맞았다.

미시간 주에서 893,000명 이상이 전염된 가운데 19,598명이 사망했다.

미시간 레스토랑 및 숙박 협회에 따르면, 주에서 3,000 개의 레스토랑이 폐업했으며 200,000명의 종업원이 해고되었다. 또한 미시간에 있는 호텔의 절반 이상이 압류 위험에 처해 있다.

미시간 업체들은 이 발표에 안도감을 표명했고, 제한이 해제되어 기쁘지만 더 일찍 이루어져야 했다고 한탄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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