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 COVID 제한 조치 완화

6월 1일부터

 

[랜싱=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정부의 코로나 제한 조치 완화의 일환으로 레스토랑과 바는 더 이상 저녁 11시에 문을 닫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6월 1일 미시간의 COVID-19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인원은 최대 50%까지 수용 할 수 있다. 또한 콘서트, 스포츠 행사 및 결혼식과 같은 야외 행사의 수용 인원 제한도 제거되었다.

그레첸 위트머 주지사는 모든 COVID-19 제한 조치가 일부 예상치 못한 사항을 제외하고 7월 1일 모두 해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시간 백신 접종 상황도 호전되고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16세 이상의 모든 주민 중 60%가 현재 최소 1회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았다. 미시간 주민중 16세 이상의 성인은 8백만 명에 달한다. 이중 490만 명이 접종을 받은 것이다.

위트머 주지사가 Vacc to Normal 계획을 포기하고 COVID-19 제한조의 완화를 가속화하기 전에도 접종률 60%가 레스토랑과 바의 수용 능력을 확장하고 영업시간을 11시 이후로 연장하는 임계점이었다.

그러나 CDC가 백신 접종을 받은 주민들이 대부분의 환경에서 마스크없이 실내와 외부에 모이는 것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이후 주지사는 5월 20일 자신의 Vacc to Normal 계획을 수정한 바 있다.

주지사는 처음에는 16세 이상 성인의 70%가 최소한 한 번의 접종을 마친 후 제한 조치 해제를 계획했었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둔화되면서 미시간 대학의 전문가들이 미시간이 70%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목표 수정이 불가피했다.

미시간 세탁업 경기 살아나려나

5월 24일 미시간 정부가 직장인 사무실내 업무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세탁소 경기가 살아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한인사회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 3월 이후 약 15개월동안 재택근무 조치가 내려지면서 대부분의 세탁소들은 50~80%이상의 매상이 떨어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왔다. 특히 남성용 및 여성용 셔츠, 바지, 스커트 및 정장과 같이 사무실 복장에 의존하는 드라이 클리닝 업체의 경우에는 파산하는 곳도 비일비재 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세탁소의 40%가 파산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이들 세탁소들에게 직장인들이 다시 출근을 할 수 있게 된 조치는 매우 희망적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대면 업무 복귀에 대한 결정을 내렸지만 사무실공간에 복귀하는 인원은 예전같이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근무 문화가 변하면서 근무 시간의 일부는 사무실에 출근해서 처리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형 작업 모델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화이트 칼라 근로자에게 의존하는 도시와 기업들은 주변에서 많은 인파를 확인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Rocket Companies는 6월 1일 19,000 명의 직원들에게 출근을 지시했으며 미시간 주 공무원들은 7월 12일부터 근무지에 출근해야 한다.

미시간 세탁소들은 펜데믹 기간동안 여러가지 혼돈의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장애물은 주정부가 세탁소를 필수 비즈니스로 결정했는지 여부였다. 또한 직원들의 출근 여부와 어떤 종류의 전염병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내에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연말까지 40%에 달하는 세탁소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IBIS World 데이터 서비스에 따르면 업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14 억 달러의 수익을 잃고 78억 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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