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눈을 치울때는 이렇게~

– Blue Cross Blue Shield of Michigan 눈 치우는 요령 제공

지난 이틀 동안 미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고속도로나 주요 도로에 있는 눈보다 심각한 문제는 드라이브 웨이나 워크웨이등에 있는 눈을 치우는 것이다.

블루크로스 블루쉴드는 다음과 같은 눈 치우는 요령을 발표하고 심장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 삽으로 눈을 치우는 것은 매우 고된 일이다. 15분 동안 눈을 치우는 것은 미국 연방 정부 의무감(the U.S. Surgeon General)이 권장하는 일일 운동량과 맞먹는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했거나 건강 상태가 안좋은 사람들이 10분간 눈을 치우는 것은 트레드밀에서 지칠 때까지 뛰는 것과 같다. 그 결과 폭설이 내린 후 근육통, 심장마비 등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다.

– 차가운 기온도 몸에 해롭다. 온도가 차가우면 몸은 혈압을 끌어 올린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모자를 착용하자. 혹독한 추위에서는 모자를 착용하여 체온을 유치해야 한다. 체온의 상당량이 머리를 통해 유실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블루크로스 소속 전문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삽으로 눈을 치우기 전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 심장병 병력이 있거나 심장마비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 요통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
– 고혈압이 있는 경우
– 콜레스트롤이 높은 경우
– 과거나 현재 흡연자
– 평소 운동량이 적은 경우

건강하고 운동량이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 알맞은 삽을 사용하자. S자 모양의 핸들이 있거나 잘 미끌어지는 표면을 지닌 삽을 사용한다. 삽으로 눈을 떠 올리는 것보다는 밀거나 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카페인이나 니코틴은 혈류를 방해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키므로므로 피해야 한다.
– 식사를 한 직후 삽으로 눈을 치우는 것은 나쁘다.
– 삽을 이용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면 부상을 줄일 수 있다.
– 찬 공기를 마시면 쉽게 탈수가 되므로 삽을 이용하기 전이나 중간에도 수분 섭취를 충분히하여 탈수를 막는다.
– 옷은 여러겹을 입어 필요시 탈의가 용의하게 한다. 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날릴 때는 스카프, 마스크나 고글을 사용한다. 스카프로 목과 얼굴을 감싸서 찬 공기가 직접 들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찬 공기를 직접 마시면 동맥이 수축되어 심장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
– 심장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속도를 줄여 천천히 하자. 젖은 눈을 한 삽뜨면 약 16~20 파운드에 달하는데 이런 노동을 10분간 하면 2천 파운드를 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눈을 치울 때는 등을 곧게하고 무릅 관절을 이용하며 다리를 펴는 동작을 취하고 허리에 부상이 올 수 있으니 눈을 들어 옆으로 던지는 것은 삼가하자. 가능하면 눈을 들어올리는 것보다는 밀거나 당기는 방법을 이용하자. 갓 내린 눈이 가벼울 수 있으니 내리자마자 치우는 것이 가장 좋다. 무거운 눈을 치울때는 한꺼번에 치우려 하지 말고 윗부분을 먼저 떠낸 후에 아랫부분을 치우면 편리하다. 눈이 너무 무거울 때는 들려고 하지말고 밀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며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여러번에 나누어 치우는 편이 좋다.
– 가슴에 어떤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지거나, 복통, 팔다리에 통증이 올 때는 즉시 멈춰야 한다. 심장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사전에 상의해야 한다.
– 치울 눈이 많을 때는 제설 서비스를 받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 분사식 제설기(snow blower)를 사용할 때는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숙지하자. 블레이드에 걸린 것이 있거나 청소를 할때는 반드시 전원을 정지시킨다. 스카프나 늘어진 옷, 레이스나 타이 처럼 추진 날개에 감길 수 있는 옷은 피하자. 제설기를 사용할 때는 물체가 튀어 나와 다칠 수 있으므로 근처에 어린이들이 없도록 한다. 제설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심장박동수가 급증할 수 있으므로 심장 병력이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 낙상 사고가 빈번하니 야외에서 걸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눈을 치울 때는 남에게 알려서 사고가 알어났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자료 제공: Blue Cross Blue Shield of Michigan
번역: 김택용 기자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