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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인구, 웨인은 줄고 켄트, 오클랜드는 늘고

– 총 83개 카운티 중에 31개 카운티에서만 인구 증가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미시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웨인카운트에서 2013년과 2014년 사이 10,899명(-6%)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Ontonagon, Luce, Iron, Crawford, Alcona와 Gogebic 카운티의 인구가 준 것으로 센서스 자료에 나타났다.

반면 인구 성장이 있었던 카운티는 Oakland, Macomb, Kent(그랜드 래피즈), Ottawa, Allegan, 와 Wexford 등이었다. 오클랜드 카운티는 1,231,820(2013)에서 1,237,868(2014)으로 0.5%(6,048) 늘었고 멕콤 카운티는 854,997(2013)에서 860,112 (2014)으로 0.6%(5,115명), 워쉬트나 카운티는 354,418(2013)에서 356,874(2014)로 0.7%(2,456명) 늘었다.

웨인 카운티에서는 2014년에 22,936이 태어났고 17,419명이 사망했다. 외국으로부터 4,067명이 유입했으며 21,314명의 내국인이 전출했다.

같은 기간 오클랜드 카운티에서는 13,495이 태어났고 9,993명이 사망했다. 외국으로부터 4,716명이 유입했으며 1,606명의 내국인이 전출했다.

워쉬트나 카운트는 총 3,690명이 태어났으며 2,139명이 사망했다. 외국으로부터 2,119명이 유입했으며 반면 내국인은 1,090명이 전출했다.

미시간에 있는 총 83개 카운티 중에 31개 카운티에서만 인구 증가가 있었다. 인구 증가가 가장 많았던 카운티는 Kent 카운티(6,841)이며 Oakland 카운티(6,048), Macomb 카운티(5,115), Ottawa(3,415)카운티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 미국의 인구는 약 0.08% 늘었고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난 곳은 McKenzie County, N.D.로 18.3% 늘어났다. 조지아 Chattahoochee 카운티는 4.2%의 인구 감소가 있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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