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서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디트로이트 부품 박람회에 참가한 현대/기아 자동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홍보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란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카와 달리 더 많은 배터리를 장착해두고 있다가 미리 충전을 통해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리는 차를 말한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중간 쯤 되는 셈이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한 배터리만으로 22마일(35.4km)을 달릴 수 있어 가까운 거리는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후는 하이브리드카와 동일하게 작동하는데, 배터리와 모터의 힘이 조금 더 크다는 점 때문에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약간 잘 나오는게 일반적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차 모드에서의 주행 범위가 늘어나 연비가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대용량 리튬 폴리머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은 전기 아웃렛에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더욱 크고 강력한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빠른 속도에서도 순수 전기차 모드로 달릴 수 있다.
현대 자동차의 정의선 부회장은 올 1월 디트로이트 자동차 박람회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소개하고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대의 관계자는 현대의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앞으로 중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당국이 앞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 자동차와 플로그인 하이브르드 자동차에 한해서만 등록허가를 내줄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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