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힐러리, 21일 그로스 포인트에 온다

– 기금 모금에 참석하려면 최소한 2700 달러 있어야

[그로스 포인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캠페인 시즌중 처음으로 오는 7월 21일 미시간을 방문한다.

지난해 10월 Gary Peters를 지지하기 위해 오클랜드 대학에서 연설했던 힐러리는 이번에는 그로스 포인트에 있는 David Katz와 Jill Alper의 자택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행사에 참석한다.

본 기금 모금 파티에 입장하기 위해서인데 최소한 $2,700이 필요하다. 또 2만 7천 달러를 모금하면 이벤트 동반 주최자가 될 수 있으며 5만 달러를 모금하면 이벤트 주최자가 될 수 있다.

미시간은 정치 기금 조성에 관대한 주중에 하나다. 2012년 대통령 선거 기간중 1600만 달러의 기금이 개인 및 정치 후원단체들에 의해 조성되었었다.

미시간에는 또 영향력있는 선거 대표단이 있다. 민주당 152명, 공화당 59명의 대표단들이 전당대회에 참석해 대통령 후보를 지명한다. 한편 미시간 대통령 예비선거는 3월 8일 열린다.

mkweekly@gmail.com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