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켄트 카운티 남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사망

[그랜드 래피즈=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켄트 카운티에서 80대의 남성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사망하면서 올해 미시간에서 두번째 사망자가 되었다.

켄트 카운티 보건국은 27일(월), 한 남자가 입원중이며 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은 사망자가 80대라는 것이외에는 다른 신상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주 미시간 보건 복지부(WHO)는 올해 8건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이 있었으며 그 중에 한 명이 사망 한 것으로 확인했었다. 그 사망자는 웨인 카운티에서 발생했었다.

켄트 카운티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모기 개체수가 올 여름 크게 증가해 작년보다 4배나 늘어났다고 추산하고 있다.

최근에 이들 모기의 샘플을 테스트 한 결과 26%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는 평소보다 높은 수치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는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켄트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감염된 사람의 20%만이 경미한 증상을 느끼며 대부분이 완전히 회복된다.

웨스트 나일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 할 수 있다. 중추 신경계 손상은 영구적일 수 있으며 드물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밝은 색의 긴팔 셔츠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DEET가 들어있는 벌레 잡는 스프레이를 뿌지도록 권장하고 있다. 모기는 황혼과 새벽에 가장 활동적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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