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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PGA 선수들 자원의 손길 펼쳐

– 한국 선수들 멕도널드 하우스 자원 방문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제미파 오윈즈 코닝 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LPGA 낭자 30여명이 29일(월)맥도널드 하우스를 자원 방문했다.

LPGA 중 1/3을 차지하는 수를 자랑하는 한국 선수들은 미국내 자선단체를 통해 후원하고 미국의 팬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였다.

베테랑 정일미, 박세리 선수들의 인도아래 한국 프로 선수들은 오하이오 북동부 로랜드 멕도널드 하우스를 본 대회 주 자선단체로 선정하고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포장하고 가든에 물주고 풀을 뽑기 등 자선의 집을 깨끗히 정돈했다.

신지애, 박인비, 장정, 김버디 선수도 소매를 걷어 부치고 집안일을 거들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케익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27년간 이 지역 400여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멕도널드 하우스는 올해 한국 선수들이 처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므로써 처음으로 LPGA로부터 지원을 받게되었다.

한국 선수들의 선행은 톨리도 FOX TV에 의해 대대적으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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