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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 정부와 인공호흡기 제작 4억 9천만 달러 계약 체결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소연 기자 = 제너럴 모터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상황에서 인공 호흡기 제작건으로 4억 9천만 달러 상당의 미국 정부 계약을 체결했다.

GM 대변인 짐 케인은 8일 성명에서 “GM과 Ventec Life Systems는 심각한 의료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인공 호흡기를 신속하게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GM과 Ventec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전 세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보건 복지부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도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은 Ventec과 함께 6월 1일까지 6,132개의 인공 호흡기와 8월 말까지 30,000개의 인공 호흡기를 건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27일 Defense Production Act(국방 생산 법)을 발동해 GM으로 하여금 인공 호흡기를 만들도록 명령한 바 있다. 여기서 정부는 GM측과 협상을 벌일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방 생산법을 이용해 강제화한 것이다.

미 보건복지국은 GM이 신속하게 인공호흡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미국 비상 비축 물량을 가동하여 필요한 부품을 조달하고 제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조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디애나 주 코코모 공장에서 인공 호흡기를 생산하게 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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