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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미시간 의회, 코로나 비상지원금 1억 5천만 달러 승인

[주간미시간=이보람 기자] 미시간 의회가 17일(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막기 위해 긴급 자금으로 1억 2천 5백만 달러를 승인했다.

지난 주에 의회에서 승인된 2천 5백만 달러에 이어 추가로 상정된 본 추경안은 미시간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하원도 화요일 늦게 급히 통과시켰다.

한편 디트로이트 시장은 도시 버스를 청소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 질병에 걸릴 것에 대한 불안한 운전자들이 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버스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운전자 부족으로 17일(화) 오전 8시 직후 버스 서비스가 중단되었었다. 버스가 도착하지 않자 야간 근무 교대를 기다리는 노동자들은 당황했다. 도시 전역에 일터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로 혼란스러웠다.

서비스는 수요일에 재개되었으나 더간 시장은 $1.50 요금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승객들은 버스의 뒷문을 통해 승하차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디트로이트에는 매일 평균 85,000명의 시민들이 버스를 통해 출퇴근한다.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16일(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모든 식당, 바, 영화관, 체육관 및 기타 스포츠 시설을 폐쇄하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대중 교통은 이런 제한 조치에서 제외된다.

미시간의 모든 학교들도 16일부터 3주 도는 4주간의 휴교에 들어갔다.

한편 주정부는 15 개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하여 15개 카운티에서 80건으로 증가했다.

60-69세의 확진자들이 28%로 가장 많은 사례를 나타냈다. 감염된 사람 중에는 3월 10 일 Dearborn의 AMC Fairlane 21 극장에 있었던 2명의 주 교정 부서 직원과 디트로이트 지역 여성이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는 발열 및 기침과 같은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을 유발한다. 일부 노인과 기존 병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폐렴을 포함한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주지사는 병원이 침대, 이동 시설을 추가하고 비전문 간호원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음식을 공급하고 수송할 수 있도록 하는 완화 규정을 발표했다.

미시간 북부에 병원을 운영하는 Munson Healthcare는 Traverse City와 Gaylord에서도 경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의 공립학교에서는 모든 사무실 직원, 관리자, 식당 직원, 경찰 및 보안 담당자들이 3주간의 휴교일 동안에도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모든 학교 건물은 대 멸균 청소를 위해 문을 닫는다.

조세 린 벤슨 국무 장관은 5월 5일에 있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우편 선거 등 대중을 보호하는 선거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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