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상사 협회 총회 열고 2011년 마무리
[밀포드=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조성현(만도 어메리카 법인장) 차기 미시간 지상사 협회장은 “지상사 협회내 회원들끼리 더욱 끈끈한 관계를 갖는 모임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너무 수고하신 광진의 이용주 회장님 이하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지상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현대, 기아, 지엠 코리아등 대기업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부터는 이런 기업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보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디트로이트 코트라가 선뜻 사무국의 역할을 해주기로 해 큰 힘이 될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회장이 이용주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자 전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용주 회장과 김세준 간사 등 회장 임원진은 2년 동안 지상사협회 소속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원사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는 물론 사업상 필요한 자동차 업계 정보를 공동 구매하면서 각사에게 중요한 정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
지난해 부터는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세종학교에 전달하는 등 지역 한인 사회에도 기여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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