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내 인생의 특별한 여행: 잉카제국 페루(미시간 동서여행사)

당신이 페루로 가야하는 이유

“삶에 지쳐있다면 잠시 놓고 힐링의 땅 페루로 떠나보자”

  • 물개섬 유람선과 사막짚카투어
  • 리마 왕복항공/ 리마 -쿠스코 왕복항공
  • 1만년의 역사 신비의 나스카 문양을 내려다보는 경비행기 포함
  • 세계7대불가사의 마추피추 관광 포함 

 

세상의 끝에서 만난 소박한 웃음을 가진 사람들 
페루는 거친 지형 위에 세워진 놀라운 문명, 잉카의 땅이다. 페루는 태양, 강, 비, 바다, 산, 안데스 산맥과 바위로 가득한 땅, 자연으로부터 얻는 열매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고대 문명의 흔적은 여전히 페루의 모든 마을과 주요 도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 전통 문화 안에서도 살아 숨쉬고 있다. 페루를 여행한다는 것은 마치 놀라운 건축 양식과 예술, 축제, 문화가 가득한 잉카족, 찬카족, 차차포야족 등의 매력적인 삶을 찾아 시간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또한, 소박한 웃음을 가진 페루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의 음식을 함께 먹는것도 페루여행이 주는 묘미중의 하나이다. 오늘 이 놀라운 대지, 페루로 떠나본다.

세계에서 가장 뜨는 미식의 수도, 페루의 대표음식은 뭘까? 
페루는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미식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페루 퀴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같은 페루 요리의 약진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미국 레스토랑연합회는 이미 페루 요리를 ‘최고의 푸드 트렌드’로 꼽았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푸드경연대회 에서 계속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중이다. 그럼 페루의 맛을 제대로 느낄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오늘은 페루 요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퓨전 레스토랑 ‘이반 키시치(Ivan Kisic)’로 가보자. 헤수스 알바노라는 젊은 셰프가 중국풍을 가미한 모던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몸길이가 3m에 이르는 민물고기 ‘파이체(Paiche)’를 웍(중국식 프라이팬)에 볶은 중화풍 요리, 페루 사람들이 즐겨먹는 ‘쿠이(Cuy)’라는 동물의 내장을 갈아만든 파테와 껍질 구이는 입안을 황홀하게 하며, 데리야키 소스에 재운 삼겹살은 동파육 비슷했는데 부드러운 육질은 혀에 닿자마자 녹아내리는 듯하다. 이밖에도 커다란 통돼지고기를 석쇠 사이에 넓게 펴고 장작불에 바로 굽는 “찬초 알 팔로(Chancho al Palo)” 등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수많은 페루음식을 만나볼 수 있으니 왜 페루가 미식의 수도라 불리는지 설명이 필요없을것이다.

공중도시 마추피추, 그 전설과 지금 마주하고 있다 
안데스 산맥과 고지대 정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가장 불가사의한 유적지로 여겨지고 있는곳, 바로 마추피추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중 하나이며,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중 하나인곳 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연유산 으로 지정된 마추픽추는 고대 잉카문명의 유적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으며, 안경곰, 안데스 여우, 비스카차, 가이토 데 라스 로카스에 달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난초를 비롯해 총 309종에 달하는 식물종을 볼 수 있고, 그외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식물종이 200 종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추픽추 역사보호지는 쿠스코 우루밤바 지역 마추픽추 주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이 32,592 헥타르에 달하고, 잉카문명의 고고학 유적지뿐 아니라 역사 및 문화적 가치도 확인 할 수 있다. 마추피추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잉카 트레일을 통해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는것이다. 잉카 트레일은 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며, 현재 6가지 루트 (장거리 루트 4개, 단거리 루트 2개)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곳에 서있는중이다.

즐거움 가득한 페루의 수도, 리마 둘러보기 
정겨움 가득하고, 순수한 웃음이 좋은 페루 사람들, 오늘은 페루의 수도인 리마로 떠나본다. 북쪽으로는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신성한 도시 카랄’이 위치하며, 남쪽으로 파차카막 고고학 단지가 있다. 리마의 역사는 식민지 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왕령이 설립된 이후 리마는 남아메리카의 주요한 정치적, 행정적 중심지가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중요한 성당, 수도원, 저택 및 발코니가 건설되었고,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리마의 구시가지는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모습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위대한 예술작품이 소장된 박물관, 고고학 유적지, 해변, 방파제, 계곡, 다양한 동식물들, 나이트라이프, 어드벤처 스포츠 등 아드레날린을 발산시키는 수많은 즐길거리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식의 세계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가 주는 독특한 매력은 여행자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줄것이다. 맘껏 즐겨보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도시, 세계의 배꼽이라 불리는 쿠스코 
안데스산맥 저편에는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가 있다. 험준한 안데스산맥 3400미터 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마형태로 지어진 쿠스코의 신비하고 매력적인 역사는 거리에, 광장에, 계곡과 도심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다. 도시전체가 푸마형태로 지어진것은 고대 잉카인들의 하늘은 독수리, 땅은 푸마,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는 생각을 반영한것이다. 보는이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풍경과 잉카 석공들의 섬세한 기술을 초케키라오(Choquequirao), 삭사이우아만(Saysayhuamán), 켄코(Kenko), 땀보마차(Tambomachay),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 ), 마추픽추 등에서, 그리고 고대 페루인들의 지혜로 만들어진 잉카 장신구와 계단식 논으로 둘러싸인 산의 성스러운 계곡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일뿐 아니라 쿠스코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곳으로서 ‘세계의 배꼽’이라 불리고 있는곳 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쿠스코 여행은 번성했던 고대 잉카문명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여행이 될것이다.

무제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가? 이카로 가라 
볼것많은 페루 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있으니 바로 이카사막 이다. 이카는 수도인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인데 버스를 타고가면 5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이카여행의 하일라이트, 이카사막 투어는 버기투어로 해야 제맛이다. 뼈대만 남은 짚차로 가파른 사막의 모래언덕을 롤러코스트처럼 오르내리는 투어인데 속도제한 없는 이카사막을 차가 뒤짚힐것 처럼 빠르게 질주하면, 혼이 쏙 빠질것 같은게 롤러코스트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원시적인 짜릿함이 있다. 또한 샌드보드를 타고 고운 모래언덕을 빠른속도롤 내려오다 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걸 느낄 수 있다. 화끈하게 즐겼다면 끝없는 모래 사막의 한 가운데에 있는 오하시스마을 와카치나에 들려 편한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방문해야할 수 많은 이유가 있는 곳, 바로 이카 이다.

풀 수 없는 영원한 미스터리,나스카라인 
공중에서 보기전에는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기하학적인 그림들로 가득한 나스카라인. 20세기에 들어 나스카 대평원을 가로 지르는 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누구도 알 수 없었던 곳이며, 아직까지도 누가? 어떻게? 왜? 그렸는지를 명확히 알수 없는 미스터리에 쌓인 신비의 유적지 이다. 이 나스카 라인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한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고래, 사다리꼴의 기하학적인 문양들, 인사하는 외계인, 둥근꼬리 원숭이, 꼬리를 높이들고 있는 개, 벌새, 콘도르 등 10미터에서 30, 4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그림들이 나스카 대평원을 뒤덮고있다. 도저히 인간이 그렸다고는 믿기힘든 거대한 규모와 수세기전부터 오랜시간동안 만들어진 형태로 보아 외계인의 작품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을 뿐이다. 페루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나스카라인 관광은 놓쳐서는 안될 하일라이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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