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정의선, ‘통 큰 배당’ 약속 지킨다

1조원대 배당 시행

현대자동차가 최근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통 큰 배당’을 유지한다.

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 3000원을 주주총회 목적 사항으로 상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기말배당안에 지난해 중간배당 1000원을 포함하면 보통주 1주당 4000원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배당금 규모는 우선주까지 더하면 1조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배당성향으로 보면 70.7%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기업 평균 배당 성향이 20%대인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높은 수치다.

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확대 약속을 위해 전년과 동일한 금액의 배당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 전략 및 중장기 투자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중장기 수익성 목표와 자본배분 정책 방향도 적극적으로 주주 및 시장과 공유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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