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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 의회, 장벽 예산 ‘잠정 합의’…”13억7천만 달러”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연방정부 부분폐쇄, ‘셧다운’ 사태를 초래했던 국경장벽 예산과 관련해 잠정적인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미 언론은 양측이 어제(11일) 협상을 통해 약 13억7천만 달러 수준의 국경장벽 예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의회 관계자는 관련 예산이 미 남부 국경 지역에 약 90km의 ‘철제 담장’을 추가로 세우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국경장벽 건설 예산으로 57억 달러를 요구했다.

이날 협상에 참여한 공화당의 리처드 셸비 상원 세출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예산안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했다면서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합의안은 하원과 상원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서명하면 확정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합의안에 서명할지는 알 수 없다고 언론은 전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역대 최장기인 35일의 셧다운을 잠정 중단하고 오는 15일까지 3주 동안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다.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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