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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연방 지원없이 재생 불가

크라이슬러 밥 나델리 회장은 크라이슬러가 연방 지원없이 자생이 불가능하다고 13일 말했다.

케이티 헤플러 크라이슬러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캘리포니아 팜 데저트에서 있었던 Ernst & Young Strategic Growth Forum 에 참석한 나델리 씨가 디트로이트 3사가 25년만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연방 지원금이 절대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포드, GM, 과 크라이슬러는 50 빌리언 달러의 지원금을 국회가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디트로이트 3사는 올해 들어 10개월 동안 15%의 판매가 하락했다. 3사는 미국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과 대출동결을 주 원인으로 들었다. 10월에 들어서서는 총 천만 6십만대가 적게 팔리면서 25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10월까지 26%의 판매가 하락하였으며 10월달에는 35%가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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