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롼 게틀핑거는 오늘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노조때문이라는 편견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의 촛점은 경제 침체에 있다고 말하고 최근있었던 임금 재계약으로 인해 차 한 대당 노동비는 8~10%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가 폭락, 크레딧 동결 등으로 자동차 구입을 위한 대출이 어려워 졌으며 지난해 백만 2천명이 해고를 당하는 등 최악의 경기가 자동차 업계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가 조속한 시일내에 자동차 업계를 위한 구제금융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한 회사가 파산하면 그 영향이 기타 업체에게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업체들이 파산이 되어 자동차를 팔 수 없게 된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