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년사] 신명숙 평통 미시간 지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시간 교민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일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2018년도는 한반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핵 개발로 인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남북 간 대화가 성사되고 곧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이뤄지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드리웠던 한해였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내에 비핵화라는 큰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한 해 동안의 노력이 향후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민족이 한곳을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평통은 이러한 여정에 함께 하기 위해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8기 민주평통 시카고 협의회는 공공외교에 전력을 기울여 현지 지역사회 및 정계에 한반도 평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가 세계 평화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미시간 지회 역시 공공외교를 위한 크고 작은 행사들로 교민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였던 한해였습니다.

2월 태극 마을 “설날 떡국 잔치”를 시작으로 “ 3월에는 통일 기원 K-POP CONTEST”를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개최하여 현지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즐기고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4월에는 “Chicago Children’s Museum” 에서는 현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태극 팽이와 무궁화’ 접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에 관해서 설명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Frankenmuth 에서 8월에 열린 “세계 장애인 골프대회”에 참석한 한국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여 한 정원 선수의 2년 연속 챔피언과 두 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획득하는 기쁨을 함께하기도 하였습니다.

6월에는 세계 여성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K-POP CONTEST” 성공사례를 발표하였으며 그 외 MSU 주최 KSO 축구대회, 광복절 체육대회, GPI 5주년 기금마련 행사, KOWIN Chicago, DIA 춤 추는 각설 등 지역 행사에도 작지만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저희 미시간 자문위원 일동은 크고 작은 행사마다 참여하여 함께 땀 흘려주신 단체장님들과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평통 미시간 지회는 비록 작은 행보일지라도 통일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들 또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고 힘을 합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 가내 평안하시고 미시간 한인사회도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 협의회 미시간 자문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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