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디트로이트 경찰, 국회의원 후보도 체포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민주당 하원 의원 Rashida Tlaib(사진)를 포함해 최소 18 명이 10월 2일,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서 열린 노동 조합 집회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미국 국회의원 후보 라쉬다 탈리브가 체포되고 있다

오후 1시경 최저임금 $15를 주장하는 수백명의 ‘Fight for 15’ 시위자들은 목소리를 높이며 우드워드 애비뉴 동쪽방향 교통을 막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15달러”라고 구호를 외치는 구경꾼들은 맥도날드의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뒤로 물러나 시위대의 움직임을 허용했다. 그러나 결국 시위대가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과 의자를 철수하기를 거부하자 경찰은 시위대 일부를 수갑을 채워 호송버스로 안내했다.

전 미시간 주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압둘 엘사이드(Abdul El-Sayed)를 포함해 12명 가량이 경범죄형으로 체포되었다.

패스트 푸드 노동자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참석한 집회에서 주최측 W-J Rideout 목사는 “정치인들이 투표를 원한다면 우리에게 노조와 살기 좋은 임금을 주어야한다. 우리는 $15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디트로이트 행진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오전에 플린트에서 있었던 집회에 참석했었다.

플린트 집회에서는 교통사고가 일어나 6명이 병원에 호송되었다. 픽업트럭이 Dort Highway에서 행진하던 시위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린트 경찰은 이 사고는 우연한 사고였다고 결론내렸다.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그레첸 휘트머 (Gretchen Whitmer)도 플린트 행진에 참여했으나 다행히 부상은 모면했다. 휘트머는 디트로이트의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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