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저녁에 열린 국군의 날 행사는 기존의 군 기념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의 대규모 병력과 무기를 동원한 무력 과시가 아닌 국군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것인데요, 70세 생일에 맞는 생일 축하 파티였네요.
일반 시민도 참관할 수 있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저녁 시간에 열렸고, 기념식 본행사에서는 연예인이 등장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됐습니다.
1. 엄숙한 분위기로 시작되는 행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그 외 귀빈들이 경례를 하고 있네요.

2.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설 하십니다. 각 잡힌 군인들의 모습이 멋있네요.

3. 이같은 연설이 끝나고… 본 행사에 돌입합니다. 역시 우리나라 행사에는 사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겠죠?

4. 갑자기 전투복을 입은 군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미래전투수행 훈련이라네요. 멋집니다.

5. 이날의 하이라이트. 이게 누군가? 싸이가 등장합니다!

6. 싸이는 군대를 두번 다녀왔죠… 병무청이랑 감정이 안 좋을텐데요, 이번 공연은 출연료 없는 무료 서비스라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7. 국민과 함께한 세계 속의 대한국군이었습니다.

주간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