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상공협, 각 교회에 협조문 발송

추수감사절 한미 교류의 행사 협조 관련 

 

2015년 미시간 한인상공회의소가 전달한 추수감사절 선물을 들어 보이고 있는 디트로이트 시민들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미시간한인상공회의소가 33년째 이어오는 추수감사절맞이 불우이웃돕기 한미교류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태우 운영위원장은 “올해에는 300~500마리의 냉동터키를 디트로이트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9월 29일 미시간 지역 한인 교회들 앞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인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안좋은 상태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미국인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또 많은 성도, 신자들이 디트로이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종교단체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상공회의소는 이외에도 DTE Energy와 Comerica Bank등 한인사회를 후원하고 있는 기업들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약 1,5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구입한 터키를 디트로이트 전달할 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동안디트로이트 지역 경찰서, FBI, 교회및 자선단체들을 방문하여  미시간 한인들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10월과 11월에 한인 경영 비지니스를 방문해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지만 후원금을 직접 발송할 수도 있다.

후원금 보내실곳 : M.K.C.C (The Michigan Korean Chamber of Commerce)                                                              26242 Pillsbury St. Farmington Hills, MI 48334-4348  

문의처:  김 태우 : (248)789-4980,  유 부철 : (734)218-2478,                                                                         조 미희 : (248)867-4616,   김 이태 : (248)930-7071

디트로이트 FBI 요원들이 미시간상공회의소가 전달한 터키를 디트로이트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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