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국과 세계의 번영에 기여하자

– 디트로이트 한인회 단독 주최
–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서

 

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15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제3회 미주한인의 날 축하 기념식 및 제30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주최했다.

김종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순서에서 이종형 디트로이트 한인장로교회 목사는 “미주 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한인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해 미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의 번영과 평화에 보탬을 주는 민족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30대 디트로이트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미국으로 이민온 목적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이루었듯이 우리의 후세들도 미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헌 할 수 있게 키워내도록 한인회가 기틀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혜숙 미시간주지사 아태자문위원장은 제니퍼 그랜홈 미시간 주지사가 선포한 미시간 한인의 날 선포문을 낭독햇다. 그랜홈 주지사는 “미시간 한인들이 그동안 이뤄온 삶과 역사와 성취를 축하하며 미국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커다란 공이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1903년 1월 13일 호놀룰루에 정착한 한국인들이 이제는 전국적으로 2백만이 넘는 커뮤니티를 이루었으며 미시간에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축복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특별 하객으로 쉬노쑤카 일본 총영사, 데이비드 로든 명예영사, 익발 씽 DTE 에너지 아시안 담당관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쉬노쑤카 일본 총영사는 미시간에 부임해 온 이후 한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어 반가웠다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발미시간 아시안 사회를 대표해 APACC의 드니스 이와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의 김택용 발행인이 프리젠터로 참여해 올해의 신문 광고상과 방송 광고상을 전달했다. FOX2 TV의 앤드리아 이좀 앵커가 본보와 짝을 이뤄 전달한 올해의 광고상은 쑤바루 트라이베카 “우든 더미”를 제작한 AdAsia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계 코미디언인 헨리 조 씨는 스탠드업 코미디 시간에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뜨거운 박수 갈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며 그런 우호 관계가 미시간내 한일 커뮤니티에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가야금팀의 가야금 연주와 최선미 선생의 장고춤이 선보였다.

이종효 전 회장은 임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김영호 신임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하여 본 행사를 준비해 끝까지 봉사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행사가 끝난후 행사 관계자들은 따로 만나 보다 의미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논의했다. 미국 이주 한인들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국내 한인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좋은 뜻으로 제정된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미시간에서 제대로 된 의미를 찾으려면 행사를 준비하는 주최가 명확해야 하고 정통성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사심을 갖고 편승하려는 시도가 있어서도 안되고 그것을 용인해서도 안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이날을 보다 의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미시간 사회에 기여하고 한인 이민 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분들을 매년 골라 치하하고 보다 나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교육해야 할 청소년들을 찾아 내어 멘토링을 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행사를 위한 행사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건설적인 제안들이 있었다.

김택용 기자 / michigankore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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