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았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 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우리가 믿는 주님은 단 한 분이다. 단 한 분이신 주님께 우리 모든 것을 드릴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단 한 분이신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수없이 많은 신들을 섬기고 있다. 우리가 주님 한 분을 섬기지 않고 우리의 신앙이 물신, 욕신, 명신 등을 섬긴다면 그 사람은 신앙인이라 할 수 없다. 우리 교회가 주님 한 분을 섬기지 않고 대중을 섬긴다면, 그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니다. 우리는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단 한 번에 한 사람씩,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의 구원을 위해, 교회는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버림받는 한 사람, 고통 받는 한 사람, 가난한 단 한 사람을 위해 그리고 교회 자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