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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음료, 어떤 걸로 마셔야 득이 될까?

우리 몸에 수분 공급이 몹시도 필요한 겨울철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여러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현대인 특히 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22%를 마시는 음료에서 취한다고 한다. 음료를 식사로 간주하지 않고 마시는 만큼 자각도 없이 얻어지는 잉여 칼로리인 셈이다. 어떤 음료는 지나친 당분이나 색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백해무익한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것은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마시면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다. 과연 우리가 즐겨 마시는 음료의 어떤 점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며 어떤 점은 몸에 해가 되는지 알아보자.

1.커피
● 칼로리: 2칼로리(블랙커피의 경우), 설탕이나 크림을 첨가할 경우 달라짐.
● 장점: 최근 학계 발표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한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타입-2 당뇨, 파키슨병 그리고 몇몇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단점: 커피의 숨겨진 많은 이익에도 불구하고 아직 카페인 성분의 중독이나 위장장애 등의 원인이 되어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2.디 카페인 커피
● 칼로리: 일반 커피와 같다.
● 장점: 일반 커피가 보여주는 질병 발생을 낮추는 비율보다는 낮지만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는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단점: 아무리 디-카페인 이라고 해도 최소한 8.6-13.9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카페인을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솔벤트 등 발암물질의 의심이 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3.차(Tea)
● 칼로리: 0 칼로리( 설탕, 꿀, 우유 등을 넣지 않았을 때)
● 장점 : 블랙, 그린, 화이트 티 모두 카데킨 이라 불리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몸의 면역성을 높여주고 당뇨병, 심장병, 여러 암의 위험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티가 블랙 티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 단점: 모든 티에는 알려진 대로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병에 든 아이스티의 경우 콘 시럽, 인공색소 등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분이 많으므로 득이 될 것이 없다.

4.허벌 티
● 칼로리: 2칼로리(아무것도 넣지 않았을 경우)
● 장점: 허벌 티를 오랫동안 마실 경우 치료의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생강차나 머쉬멜로 뿌리 차는 목이 부었거나 감기에 걸린 경우 효능이 있고 캐모마일(국화과의 약용식물) 등은 피로한 몸의 이완작용에 효과가 있다.
● 단점: 어떤 사람에게 치료 효과를 주는 허벌 티가 특정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페퍼민트 티의 경우 위 역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5.스무디
● 칼로리: 150-500칼로리(함유 내용에 따라 다름)
● 장점: 내용물에 따라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베리, 바나나, 망고, 멜론 등 과일 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단점: 단맛 등을 강화하기 위해 첨가한 당분으로 인한 고 칼로리, 또한 풍미를 높이기 위해 쓰는 인공 향료 등 첨가되는 성분들을 잘 살피고 섭취해야 한다.

6.우유
● 칼로리: whole milk(1컵:146칼로리), low-fat(102칼로리), non-fat(86칼로리)
● 장점: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프로테인 등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 단점: 락토스(밀크 슈가)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밀크 프로테인 알레르기, 성장호르몬 혹은 항생물질의 문제를 야기할 수가 있다.

7.쥬스
● 칼로리: 50-160 칼로리(1컵 당)
● 장점: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많은 조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 할 경우 알츠하이머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단점: 쥬스의 풍미를 높이기 위하여 첨가하는 당분이나 인공향료 등이 문제가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고유의 영양분이 파괴되거나 희석되는 경우가 많다.

8.물
● 칼로리: 0 칼로리
● 장점: 물은 영양소를 몸속 세포에 전달하고 독소와 쓸데없는 물질을 배출해내는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을 위해서 하루 8잔 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 단점: 수질 오염 등으로 물의 안전도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는지가 큰 관건이 되며 병에 든 물 또한 플라스틱의 안전도를 의심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좋은 물을 찾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9.와인
● 칼로리: 118칼로리(5온즈)
● 장점: 적절한 양의 와인은 혈관을 맑게 해 주어 심장혈관이나 특정 암의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한다. 특히 레드 와인의 경우 더 많은 이점이 있다고 한다.
● 단점: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을 일으킬 수 있다. 적당한 섭취는 득이 되지만 과할 경우 오히려 유방암 등의 발병을 높일 수 있다.

10.소다
● 칼로리:150칼로리(12온즈 캔)
● 장점: 수분을 섭취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이점 외에는 득이 될 것이 없다.
● 단점: ‘마시는 캔디’ 라고 할 만큼 높은 과당, 콘시럽, 고칼로리, 카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프트드링크 소비자들은 보통 사람보다 2배 비만해 질 확률이 있고 충치나 만성 소다 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마시는 것 하나의 선택에도 신중하지 않으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잘 살피고 이익이 되는 음료를 선택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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