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5.8%(전월대비 0.1% 하락)를 기록, 6년만의 최저치를 경신하였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건도 증가세(21만 4천개)를 기록: 미 기업들이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내수 경기 확대에 대해 낙관한다는 의미로 해석
[농업] 2014/15년도 세계 곡물 생산 전망(1월 조정치) : 농무부는 지난해 추정치 대비 세계 곡물생산량이 0.1% 감소한 24억 6,868만톤으로 전망한 반면, 미국 생산량은 2.3% 증가한 4억 4,357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발표: 미국산 쌀(15.5% 증가), 옥수수(3.5%), 콩(17.9%)의 생산량은 추청치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ICT] 부산 ITU 전권회의(10.21-1.7) 성과 : 총 171개국 2,5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다수의 의제(76건의 결의/결정 등)를 표결없이 모두 컨센서스로 처리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노력을 촉구하는 신규 결의가 채택되고,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ICT 활용 결의가 채택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식품안전] 미 FDA, 중국 상해 국제 식품 안전회의 제기에 식품의 생산 단계부터 수입.유통까지 포괄적 단계에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예방적 접근 및 높은 안전 기준의 준수를 위한 내부검증체계의 작동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패러다임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민관간 협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
미국의 2014년 10월 고용 동향
미 노동부는 ‘14년 1월 7일 2014년 10월 중 실업률이 전월보다 0.1% 내린 5.8%를 기록하였다고 발표
o 2014년 10월 실업자 수는 8,95천 명으로 전월에 비해 267천 명 감소 – 성별 실업률에 있어서는 남성 근로자(5.3% → 5.1%), 여성근로자(5.5% → 5.4%)와 십 대 근로자(20.0% → 18.6%)를 기록하였고,
– 인종별로도 백인(5.1%→4.8%), 흑인(1.0%→10.9%), 아시아계(4.3%→5.0%) 및 히스패(6.9%→6.8%)를 나타냄.
o 경제활동 참여율은 전월보다 0.1% 오른 62.8%를 기록하였고, 고용률은 전월보다 0.2% 오른 59.2%를 기록하였음.
* 경제활동 참여율은 전년 동기(62.8%)과 같은 수준임.
o 장기실업자(27주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자)의 수는 2,916천 명으로 전월대비 38천명 감소, 경제적 이유로 인한 파트타임 근로자는 7,027천 명으로 전월대비 7만 6천 명 감소

2014년 10월 고용동향 추이
2014년 10월 중 일자리는 총 214천 개 창출되었는데 동 수치는 전월보다 42천 개 늘어난 것임(지난 12개월간 일자리는 매월 평균 22천 개 증가)
o 일자리는 전 업종에 걸쳐 창출되었는데 음식료업, 소매업, 보건의료 등
서비스업종에서 주로 창출 – 음식료업에서 42천 개, 소매업에서 27천 개, 보건의료에서 25천 개 창출
– 기업 지원 서비스에서는 37천 개 창출되어 꾸준히 일자리가 증가되고 있고 레저 분야에서 52천개 등 창출됨.
o 1주 근로시간은 전월보다 0.1시간 늘어난 34.6시간이고,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3센트 오른 $24.57(지난 12개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2.0% 증가)

시장에서의 평가
o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일자리 창출건수도 9개월 연속 20만 개 이상 늘어나는 등 노동 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다수
– 다만, 일자리 창출 실적은 전월 수정치(25만 6천 개)보다 줄어든 것이고, 시장 예상치 평균(23만5천 개)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임.
o 유로존과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의 성장이 둔화하는 등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에도, 미국 기업과 고용주들은 내수 경기 확대를 대체로 낙관한다는 의미로 해석됨.
– 전문가들은 올해 월평균 일자리 창출 건수가 2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