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살모넬라 미시간 감염자 4명 – 전체 552명

지난 4월 부터 미시간을 포함해 16개 주에 토마토오 인해 확산된 살모넬라 희생자가 552명에 육박했다고 미질병통제센터(CDC)가 20일 발표했다.

현재 32개주로 확산된 살모넬라는 18일 30개주 350명의 피해자에서 급격히 늘어난 상태이다. 미 식품의약국(FDA) 식품안전부 데이비드 애키슨 부장은 “검사관들은 앞으로 살모넬라 발병환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시간에서는 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주별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Arkansas (3 persons), Arizona (29), California (8), Colorado (4), Connecticut (4), Florida (1), Georgia (11), Idaho (3), Illinois (34), Indiana (8), Kansas (9), Kentucky (1), Maryland (18), Missouri (10), New Hampshire (1), New Jersey (1), New Mexico (73), New York (10), North Carolina (1), Ohio (3), Oklahoma (5), Oregon (5), Pennsylvania (5), Rhode Island (2), Tennessee (4), Texas (265), Utah (2), Virginia (20), Vermont (1), Washington (1), Wisconsin (5), and the District of Columbia (1).

신원파악이 가능한 281명의 환자들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증세는 4월 10일부터 6월 10일사이에 나타났으며 나이는 1세부터 88세 까지에 이른다. 환자중 49%는 여성이며 그중 53명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한 증세를 보였다. 이번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없으나 암으로 사망한 노인 한 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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