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 영사단 국제축구대회 연다

멕시코 총영사관 주관, 올해로 3회째, 10월 9일 미시간 한인 사회 포함 12개국 참가키로

산체스 벤추라 멕시코 영사(우)가 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버밍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에는 약 36개국을 대표하는 영사단이 있다. 미시간에는 대한민국과 같이 영사관은 없으나 명예영사를 둔 나라들과 총영사관, 대사관을 파견한 나라들도 있다.

한국과 같이 명예 영사를 임명한 나라들은 호주, 바바도스, 벨지움, 벨리즈, 칠레, 싸이프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라나다, 리투아니아, 몰타, 네델란드, 노르웨이, 파라과이, 샌마리노,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시리아, 터키, 유크레인, 영국 등이다.

반면 카나다, 아이스랜드, 이라크, 일본, 요르단, 레바논, 마케도니아, 멕시코, 루마니아는 총영사관을 설치했으며 이태리와 같은 경우는 영사만 파견한 상태이다.

이들은 매년 한번씩 모여 미시간 지역 사회에 있는 소수인종들을 어떻게 하면 화합시키고 서로 교류할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3년전 멕시코 총영사관은 영사단배 국제축구대회를 제안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사단 축구대회에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 올해는 총 12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왔다.

미시간 한인사회를 포함해 카나다, 이탈리아, 일본, 레바논, 마케도니아, 시리아, 미국, 스페인, 프랑스, 알마니아, 멕시코 등이 참가한다.

3회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한인 사회 대표팀은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로든 디트로이트 한인사회 명예영사는 본대회가 타민족 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한인사회 대표팀을 구성하는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회 대회를 주관하는 멕시코 총영사관의 산체스 벤추라 영사는 14일 각 커뮤니티 대표 영사를 초청한 자리에서 올해 대회를 10월 9일 파니액에 위치한 얼티멋 싸커 어리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1일 2차 준비모임을 갖기로하고 이때까지 18명의 최종 선수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팀당 참가비는 $360로 결정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일단 신문 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기로 하고 현존하는 축구회들과의 조율 미팅을 통해 단일팀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시간에는 미시간 축구협회가 있으며 산하에 아리랑 축구회와 돌파축구회가 등록되어 있고 앤아버와 랜싱에 학생들 및 교회 팀들이 다수 있다.

미시간 한인 사회 대표 단일팀은 2달간의 연습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대표팀 선수단 감독 및 코치는 추후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로든 명예영사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일팀의 유니폼 등 훈련과정부터 후원할 수 있는 업체가 있엇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각국 영사들이 모인 대회 준비 첫 모임부터 선린외교의 꽃이 피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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