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실종자를 위한 가족 이벤트 열린다

– 6일 리보니아 마돈나 대학에서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행방 불명이 된 구성원이 있는 가족을 위해 열리는 실종자 등록 이벤트가 오는 6일(토) 리보니아에 있는 마돈나 대학, Franciscan Center 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실종자에 관련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찰에게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제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찰은 미해결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최근 사건에 대한 신고도 받을 계획이며 실종자 가족들의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아침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원탁 토론이 열린다.
경찰은 샘플 채취를 위해 실종자 가족들은 최소한 2명의 가족을 동반해 줄 것과 실종자의 경찰 기록, X 레이나 기타 신분 증명용 자료를 가져올 것을 당부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셔츠를 착용할 수 있으며 실종자 포스터등을 게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D/Sgt. Sarah Krebs at 313-215-0675 or krebss@michigan.gov.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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