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TV 디트로이트 방송(채널7)이 27일 저녁 디트로이트 변화를 위한 토론회를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토론회에는 주간미시간 김택용 발행인을 포함해 러웰 라일리(프리 프레스 칼럼리스트: 흑인사회 대표),마하 프레이즈(엑세스 부책임자 : 아랍사회 대표), 조단울프(커뮤니티 넥스트 대표 유태인 사회), 아지 리베라(히스패닉 사회 액티비후 메 인 쏘싸 이 어 티 & Michigan Taxpayers Alliance 디렉터: 백인 사회 대표) 등이 패널 로 참여해 인종문제에 대해 토의했다.
디트로이트 20/20리는 이름으로 10년간 디트로이트를 변화시킬 캠페인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ABC TV 디트로이트 빙송은 본 생빙송을 프라임 타임대인 7시부터 8시 사이에 편성하면서 디트로이트 변화에 대한 토론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과 트위터로 일반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 약 1,100명의 시청자들이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인종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ABC 방송측은 인종문제와 같은 현안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점에 접근해야한다고 보고 이와같은 기획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패널들은 토론방송이 끝난후에도 계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디트로이트 지역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데 이바지하자는데 동의했다.
방송 전량은 http://www.michigankoreans.com나 detroit2020.com 에서 다시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