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뉴서울가든 태극마을 떡국 잔치

– 올해로 16년째, 고맙게 대접받습니다

 

싸우스필드에 위치한 뉴서울가든(사장: 정병헌)이 지난 9일 태극마을에 거주하는 연장자들을 위해 구정맞이 떡국잔치를 주최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에는 명절때를 맞이하여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특별히 만든 떡국을 대접하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뉴서울가든측은 특별하게 준비된 설음식들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맞았다. 일반 메뉴보다 더욱 신경을 써서 만든 떡국에다 생선전, 잡채등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었고 반주도 빠지지 않았다.

출타중인 주인을 대신하여 지배인 이화수씨는 어르신들에게 잔을 권하고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했다.

매년 구정때만되면 이 날이 기다려 진다는 연장자들은 “우리를 잊지않고 대접해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올해도 뉴서울가든을 비롯한 지역 한인 경영 사업체들이 많은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늘 그렇듯이 태극마을에 거주하는 미국인들도 참여했다. 그중 하니 아이토니씨는 “어른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한국의 풍속이 감명깊다”고 말하고 “태극마을에서 한국인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말도 배우는 등 한국과 친숙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태극마을에서 가깝게 지내는 박이분 할머니를 ‘엄마’라고 또렷하게 부르는 아이토니씨는 약 1년이 넘는 태극마을 생황을 통해 김치맛도 알아간다면서 마음이 착한 한인들과 살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극마을은 연장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첫금요일에는 영화상영, 수요일에는 종이접기, 화요일에는 영어와 한국어 배우기와 빙고게임까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동하여 인기를 끌고있다.

매년 구정이 되면 찾아오는 뉴서울가든의 태극마을 떡국잔치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서로 나누고 보살피는 따뜻한 기억들이 쌓여가기를 희망해 본다.

김택용 기자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Advertisements

Leave a Reply